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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 베트남 경제 협력의 발전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다

“제가 아세안지역 국가 중 베트남을 첫 번째 방문국으로 선택하고, 많은 한국 경제인들이 저와 동행한 이유도 베트남과 한국이 함께 만들어갈 미래에 대해 확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지난 20여년간의 경제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20년을 활짝 열어가야 합니다.” - 박근혜 대통령 정상회담 기자회견 中 • 2013.9.9

박근혜 대통령은 양국 주요 정재계 인사가 참여한 ‘한-베트남 경제협력 만찬간담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한-베트남 경제협력 발전 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박 대통령은 한국과 베트남이 짧은 수교 역사에도 불구하고 양국간 교류협력은놀라운 발전을 이루었으며, 이러한 발전에는 경제협력이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지금부터는 그간의 경제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20년을 열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베트남이 브릭스(BRICs : Brazil, Russia, India, China, republic of South Africa)에 이어 새로운 신흥국가로 부상중인 VIP(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원국이라고 언급하면서, 베트남을 아세안지역 국가 중 첫 방문국으로 선택한 이유도 한국과 베트남이 함께 만들어갈 미래에 대해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원전산업 로드쇼 브리핑 청취 • 2013년 9월 8일

한편 이번 베트남 방문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79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했는데, 이는 지난번의 중국 경제사절단의 수를 넘어서는 역대 최대 규모였다. 특히 이전과는 달리 개방형 공모를 통해 모집이 이루어진 베트남 경제사절단은 중소·중견기업의 참가 인원 및 비중을 크게 높였다는 의의가 있다.

한-베 경제협력 만찬간담회 • 2013년 9월 8일
한-베 경제협력 만찬간담회 • 2013년 9월 8일

한세베트남 시찰 및 호치민시 진출 중소중견기업 간담회
상생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한국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다

박근혜 대통령은 현지 투자를 통해 베트남의 고용과 수출에 일조하고 있는 ‘한세베트남’을 방문하여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생산 라인의 근로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현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는 한국-베트남의 발전적인 상생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박 대통령과 한국 정부의 강한 의지를 담은 행보였다.

한세베트남 시찰 • 2013년 9월 10일

한세베트남 생산 라인 시찰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은 호치민시 주재 중소·중견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우리 중소·중견 기업의 베트남 진출 현황을 듣고 기업별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베트남 내 비즈니스 활동을 독려했다

한세베트남 시찰 • 2013년 9월 10일
한세베트남 시찰 • 2013년 9월 10일
중소·중견기업 간담회 • 2013년 9월 10일
한세베트남 시찰 • 2013년 9월 10일

한세베트남 시찰 및 호치민시 진출 중소·중견기업 간담회 의의


  • 한베 무역관계에 있어 베트남 측이 최대현안으로 꼽는 대한 ‘무역역조 시정’의 가장 효율적인 방안을 베트남 측에 확인
    • 한세베트남 수출 4억 9천만불, 수입 2억 5천만불, 2억 4천만불 흑자 시현
  •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기업들에 대한 한세 베트남의 성공 노하우 전수
  • 호치민시 소재 현지 진출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 연계, 현지 기업의 발전 독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