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주요 인사와의 교류
양국간 신성장동력 창출의 기반을 다지다
이제 양국이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미래를 향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두 나라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결합해서 새로운 시장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고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동력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양국의 과학기술과 산업능력이 합쳐지고, 이에 더해 양국의 고유한 문화가 더해진다면,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만들어 내는 데 우리 두 나라는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박근혜 대통령, 영국 의원들과의 대화 中>
영국 의원들과의 대화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영국 의회를 방문해 Royal Robing Room에서 영국 의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영국 의원들과의 대화 행사에는 드수자 상원의장, 버커우 하원의장, 스탠리 영한의원친선협회장, 오터웨이 하원 외교위원장 등 영국 상하원의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단상에 올라 발언하고, 영국 의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친분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부총리 및 노동당 당수 접견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야당인 노동당의 밀리반드 당수와 접견하고, 이어서 집권 보수당의 연정 파트너인 자민당의 클레그 당수(부총리)와도 연이어 만났다.
금번 박 대통령의 노동당, 자민당 당수와의 접견은 양국 의회 차원의 교류·협력을 한층 더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낳았다.


런던시티 시장주최 만찬
박근혜 대통령은 6일 런던시티 길드홀에서 열린 로저 기포드 런던시티 시장(Lord Mayor)주최 만찬에 참석했다. 왕족 인사들과 영국외교부 인사 약 85명, 런던시티 관계자 약 200명, 기업인 약 250명이 참석하는 성대한 만찬이었다.


한국은 앞으로 세계 금융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영국과의 금융 파트너십 형성에 적극 나설 것이며, 특히 세계의 금융과 비즈니스 중심인 런던시가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박근혜 대통령, 런던시티 시장 주최 만찬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