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와의 만남
50년 만의 만남, 재스위스 동포들과 함께희망의 새 시대를 열다.
동포 만찬간담회•2014년 1월 19일
저는 이번 스위스 방문을 통해 양국간 교역과 투자를 확대하고, 직업교육과 과학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려고 합니다. 양국이 이처럼 협력을 확대해나가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는 분들이 바로 동포 여러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위스 동포간담회 中>
동포간담회
박근혜 대통령은 스위스 국빈방문 첫날의 마지막 일정으로 현지 동포 대표들을 초청해 만찬간담회를 가졌다. 이자리에는 신동춘 스위스한인회장을 비롯해 학계, 경제계, 학생 대표 등이 모두 참석하여 오랜만에 따뜻한 만남의 시간을 보냈다.
어린이들의 다정한 포옹으로 시작된 이 날 동포간담회에서 박 대통령은 한-스위스 간 우호협력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는 동포들의 노력을 치하하고, 1963년 수교 이래 처음 이루어지는 금번 스위스 국빈방문이 양국관계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되도록 재 스위스 동포사회가 가교역할을 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동포들은 50년 만의 국빈방문을 환영하듯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즐기며, 한-스위스 과학기술 협력분야를 응용기술 협력 등으로 다양화할 것과 한글학교에 대한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동포 만찬간담회•2014년 1월 19일
동포 만찬간담회•2014년 1월 19일
동포 만찬간담회•2014년 1월 19일
동포 만찬간담회•2014년 1월 19일
SWITZERLAND
박근혜 대통령이 스위스 국빈방문 기간 동안 머문 베른 시내 전경, 베른은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 일반사항
- 인구 : 약 800만 명(2013.2 기준)
- 언어 : 독일어(약 75%), 불어(18%)
- 수도 : 베른(Bern)
- 화폐단위 : 프랑(CHF) (1CHF=약 1,169원)
- 면적 : 41,293㎢(한반도의 약 1/5)
- 종교 : 카톨릭(약 41%), 개신교(약 35%)
- 우리나라와의 관계
- 수교 : 1963년 2월 11일
- 교역액 :２9.8억불(수출: 4억불+수입: 25.8억불)
- 재외 동포 수 : 2,295명
- 2006년 9월 1일 한·EFTA간 FTA 발효
-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NNSC) 군사요원파견
- 1953년 친한 단체 한-스위스협회 설립(회원 수 약 5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