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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스위스 문화 교류

‘코리아판타지’를 통해 한류 3.0을 제시하다.
코리아판타지 공연 관람•2014년 1월 19일

언어가 다르고 또 사는 환경이 달라도 문화만큼 모든 장벽을 넘어서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는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문화만큼 세계인을 하나가 되게 만드는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위스와 한국 간에 앞으로 다양하게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돼서 두 나라 국민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폭이 나날이 커지기를 기원합니다. <코리아판타지 공연 관람 中>

코리아판타지 공연관람

방문국과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박근혜 대통령의 문화 교류는 스위스 국빈방문에서도 계속돼 국빈방문 첫 날인 19일, 부채춤, 태평무 등으로 구성된 <코리아 판타지>의 관람으로 이어졌다. 공연 <코리아판타지>는 다양한 한국 전통 춤의 백미만을 모아 구성된 국립무용단의 대표작으로, 지금까지 세계 60여 개국에서 600여 차례 무대에 오르며 한국무용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온 작품이다.

공연이 끝난 후, 관람을 함께한 현지 관객들은 “매우 아름답고 감동적인 공연 이었다.”고 입모아 극찬하며, 한국 춤의 다양한 아름다움에 감탄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코리아판타지 공연 관람•2014년 1월 19일
코리아판타지 공연 관람•2014년 1월 19일
코리아판타지 공연 관람•2014년 1월 19일
코리아판타지 공연 관람•2014년 1월 19일

※ 한류 1.0은 드라마를 중심으로 아시아권에서 시작하여, 한류 2.0은 K-pop을 중심으로 전 세계로 확대되고, 한류 3.0은 한국의 전통문화와 순수예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세대와 오피니언 리더층까지 포괄하며 지속적으로 확산된 한류의 시대를 의미함

파울 클레 전시관람

박근혜 대통령은 <코리아 판타지> 공연 관람에 앞서 파울 클레 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는 <파울 클레의 생애와 작품> 전시를 관람했다. 파울 클레는 20세기 추상회화의 시조로써 스위스 국민들이 문화적 자부심으로 여기는 대표적 예술가이다.

일요일 오후, 전시관을 찾은 베른 시민들과 함께 작품을 관람한 박 대통령은 상대국 문화에 대한 예우를 표함과 동시에 우리 문화를 소개할 뿐 아니라 상대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양국 교류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파울 클레 센터에서의 한-스 문화교류 일정은 ‘문화만큼 장벽을 넘어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는 것이 없다.’는 박 대통령의 평소 소신이 반영된 것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파울 클레 특별전 관람•2014년 1월 19일
파울 클레 특별전 관람•2014년 1월 19일
파울 클레 특별전 관람•2014년 1월 19일
파울 클레 특별전 관람•2014년 1월 19일
파울 클레 특별전 관람•2014년 1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