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 스위스 교육시스템 공유
미래형인재 양성의 답을 얻다.
근본적으로 학벌이 중요한 게 아니라 능력이 인정받는 나라가 되어야하고, 그런점에서 스위스의 학교 교육 시스템에 시사하는 의미가 크고 한국 교육이 참고할 일이 많다고 봅니다. 창조경제도 패러다임을 바꾸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창의력 있는 좋은 인재를 양성하는 것인데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서 이런 교육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베른 상공업직업학교 방문 中>
베른 상공업 직업학교 시찰
박근혜 대통령은 스위스의 체계적인 직업교육시스템과 전문기술자의 권위를 인정하는 교육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베른 상공업직업학교>를 방문, 언어교육 및 엔지니어링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 날 일정 역시 부르크할터 스위스 대통령 내외가 박근혜 대통령의 숙소 출발부터 동행하여 함께하였는데, 이를 통해 양국 정상은 현장감있는 협력 강화 방안을 긴밀하게 논의함으로써 스위스 국빈 방문 일정을 더욱 의미깊게 마무리했다.
한편, 양국은 방문 전일인 1월 20일 교육협력 MOU 및 전문인력 양성 MOU를 체결함으로써 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조성한 데 이어 현장을 함께 직접 체험함으로써 양국간 직업교육 협력의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구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