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도네시아 동포와의 만남
헌신과 화합으로 이뤄낸 결실을 되새기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두 나라가 중요한 파트너 국가로 발전해 오기까지 우리 동포사회가 큰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그동안 땀 흘려 쌓아오신 성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여러분께서 더 큰 발전과 성공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동포간담회 中>
인도네시아 동포 간담회
11일, 박근혜 대통령은 자카르타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지역 동포 간담회에서 우리 동포 350여 명과 자리를 함께하며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이래 40년간 한인 사회가 양국 관계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오고 있는 점을 치하하고 격려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동포들에게 한국 정부가 추구하는 국민 행복의 ‘희망의 새 시대’를 함께 열어가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하고, 경제 분야에 있어서의 협력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문화전도사로서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또 동포들이 요청한 차세대 동포들의 교육 및 민족정체성 함양을 위한 지원 확대 및 지속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동포들을 위한 현장 중심의 선제적, 맞춤형 영사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대사관 신청사 준공석 제막 및 기념식수
11일, 박근혜 대통령은 주인도네시아 대사관 신청사를 방문하여 친필을 본 뜬 준공석을 제막했다. 이후 인도네시아 고유 수종인 목마황을 기념식수 후, 전시실에서 퍼스트레이디 시절의 사진과 기록물들을 관람하고, 대사관 직원들을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