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외 일정
베를린 시청 방문 및 전쟁희생자 추모비 헌화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오후 ‘클라우스 보베라이트’ 베를린 시장의 안내를 받아 브란덴부르크 문을 방문한 뒤 베를린 시청에서 동 시장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과거 장벽으로 분단되었던 베를린 시민들이 지금은 자유롭게 왕복하고 있는 것이 너무 부럽다”며 한반도에서도 이러한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폴레옹 전쟁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전쟁희생자추모관’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박 대통령은 독일군이 도열한 가운데 합동참모차장의 영접을 받으며 추모관으로에 입장해 헌화대에 헌화하고 묵념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전쟁희생자 추모비 헌화•2014년 3월 26일
전쟁희생자 추모비 헌화•2014년 3월 26일
전쟁희생자 추모비 헌화•2014년 3월 26일
드레스덴 왕실보물관 관람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드레스덴 주 정부에서 주최한 만찬 참석에 앞서 드레스덴의 왕실보물관을 관람했다. 이곳은 1723년에 개관한 유럽 내 최대 보물 전시관 으로서 왕실 보물관은 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방문에 맞춰 한글 오디오 가이드도 새롭게 설치했고 한다.
드레스덴 왕실보물관 관람•2014년 3월 27일
드레스덴 왕실보물관 관람•2014년 3월 27일
드레스덴 왕실보물관 관람•2014년 3월 27일
작센주 총리 주최 만찬참석
27일 대한민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구(舊)동독 지역인 작센주의 드레스덴을 찾은 박근혜 대통령은 작센주 청사에 도착해 청사 로비의 방명록에 서명을 하고 ‘스타니슬라프 틸리히’ 작센주 총리와 환담을 한뒤 만찬을 함께했다.
작센주 총리 주최 만찬•2014년 3월 27일
작센주 총리 주최 만찬•2014년 3월 27일
작센주 총리 주최 만찬•2014년 3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