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해외 순방 자료 찾기

뒤로가기

2013

박근혜 대통령
상트페테르부르크 G20 정상회의

상트페테르부르크 G20 정상회의

2013.9.4~9.7
• G20 참가국 :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한민국, 독일, 러시아, 멕시코, 미국,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아르헨티나, 영국, 유럽연합, 이탈리아,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캐나다, 터키, 프랑스, 호주

다자 외교 무대로 성공적 데뷔

박근혜 대통령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를 통해 품격있는 외교를 선보이며 다자외교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박 대통령은 G20 정상선언문과 부속서에 ‘창조경제’와 ‘원칙이 바로 선 시장경제’ 등 박근혜정부의 주요 기조를 담아내는데 일조했으며, ‘선진국 출구전략 대응’과 ‘보호주의 동결’ 등 각 국가간의 이해가 상충하는 의제들에 대해서 선진-신흥국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또한, 의장국인 러시아의 요청에 의해 맡게 된 선도발언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포용적 성장’ 등 향후 G20이 지속적으로 다뤄야 할 새로운 의제를 제시함으로써 G20의 영속성과 존재감을 강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공약의 실제 이행과 효과적인 점검체제를 제안하면서 ‘행동하는 G20’으로의 변모를 강변했다.

금번 G20 정상 회의는 취임 후 첫 다자 경제외교 무대로 국제경제 및 금융 질서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