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프랑스 한국 동포와의 만남
문화를 통해 미래형 파트너십을 강화하다
재불 동포 여러분을 비롯한 700만 재외동포들은 한 분 한 분이 대한민국과 지구촌의 가교 역할을 하는 글로벌 시대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정부는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를 더 크게 확충해서 여러분과 모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닦고, 우리 동포들의 저력이 발휘될 수 있는 기회를 넓혀나갈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프랑스 동포 간담회 中>
프랑스 동포 간담회
3일, 프랑스 현지 재외동포 150여 명과의 오찬 간담회를 가진 박근혜 대통령은 유럽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재불 동포사회가 단합된 가운데 착실히 발전해 나가고 있는 데 대해 격려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프랑스와 창조경제 협력을 통해 경제부흥의 토대를 다지고, 상호 문화교류의 폭을 더욱 넓혀 문화융성의 길을 여는 것이 순방의 목표임을 설명했다.
아울러 영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동포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