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ong Wa Dae

시안 재중 한국인 간담회 • 2013년 6월 30일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한국인의 긍지를 지키면서 다음 세대의 교육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해주는 게 ‘국민행복’의 실천입니다. 앞으로 여러분의 자녀가 한글을 잘 익히고, 우리 역사를 바로 배우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서 중국에서도 마음 놓고 아이들을 교육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재중 한국인 간담회 中>

베이징 재중 한국인 간담회 • 2013년 6월 29일

박근혜 대통령은 재중 한국인들과 베이징·시안 두 곳에 걸쳐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새 정부가 추구하는 ‘국민행복’과 ‘지구촌 행복’의 새 시대를 함께 열어가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또한 재외 국민 보호와 권익 증진을 위해 현장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시행해 나갈 계획임을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국 사회에서 활약하는 재중 한국인들의 민원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정부의 지원 내용을 공유하는 등 재중 한국인들의 유대감과 자긍심을 고취시켰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