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박근혜 대통령
UN 기후정상회의 및 제69차 UN총회 참석
한·나이지리아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UN총회의 주안점인 경제개발협력 등과 관련해서 아프리카 국가 중 우리와 교역규모(‘14년 44.7억불)가 가장 큰 나이지리아의 「무하마두 부하리(Muhammadu Buhari)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對테러, 부패척결, 경제, 영사 등 제반 분야에서의 양국간 협력 증진방안과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4년간 무역규모가 3배 이상 급증하는 등 양국간 교역 관계가 확대되고 있으나, 양국의 성장잠재력과 보완적 산업구조를 고려할 때 확대의 여지가 매우 높다고 강조하며 양국간 경제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이중과세방지협정 발효를 위한 나이지리아측 국내 절차의 조속한 완료와 해상광구 개발 사업 분쟁이 해결 될 수 있도록 「부하리 대통령」의 관심을 요청했다. 또, 나이지리아의 개발과 관련하여, 직업훈련 지원 등 분야에서 적극 협력해나가겠다는 입장을 개진했다.
이에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박 대통령이 제기한 현안 및 문제해결 방향에 공감하면서, 양국 교역관계를 더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제성과
1. 경제개발을 위한 기초 인프라로 집중 추진 중인 발전소
- 건설사업에 우리 기업 참여 추진
- 발전소 운영·관리(4개 발전소 약 6억불 규모)
2. 신산업협력 다변화 및 교역·투자 확대
- 이중과세방지협정 조속 발효, 해상광구 등 투자애로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