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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박근혜 대통령
UN 기후정상회의 및 제69차 UN총회 참석

한·덴마크 정상회담

한·덴마크 정상회담 • 2015년 9월 27일

작년 10월 밀라노 ASEM 정상회의 계기에 한·덴마크 정상회담을 가진 박근혜 대통령은 1년 만에 「라스뢰케 라스무센(Lars Løkke Rasmussen) 덴마크 총리」를 다시 만나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실질협력 확대 방안과 아울러 북핵 문제 및 국제기구에서의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덴마크는 기후변화 대응의 모범국가로서 우리의 녹색동맹국가이다.

박 대통령은 수교 이후 양국관계가 꾸준히 심화되어 왔으며, 특히 「라스무센 총리」의 첫 임기 중이었던2011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와 녹색성장동맹 관계로 발전하여 협력강화의 새로운 틀을 마련한 것을 평가하고, 최근의 경제관계 발전을 넘어 보건의료, 해운, 북극, 디자인, 클린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발전시켜 나갈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라스무센 총리」는 해양안전, 그린쉽, 북극협력, 보건의료 등 협력의 다각화로 양국 관계를 격상시키고자 한다며, 열린 마음으로 협력하면서 ‘공동의 행동계획’을 마련해 추진해 가자고 말했다.

금번 회담은 양 정상이 그간 구축해 온 개인적 유대관계를 토대로 미래 지향적인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하는 매우 유익하고, 의미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경제성과

1. 신산업협력 다변화 및 교역•투자 확대
- 친환경선박, 디자인, 클린텍(풍력), 보건의료, 북극협력 등 추진
- 15 4/4분기 산업협력 MOU 체결추진, 의료영상(MRI) 협력 MOU 추진

2. 기후변화 대응, 해양안전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협력 강화
-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글로벌녹색성장포럼(3GF)
- 녹색성장동맹회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기후변화 협력 강화

- 국제해사기구(IMO)가 도입 추진 중인 해양안전시스템 개발협력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