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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박근혜 대통령
UN 기후정상회의 및 제69차 UN총회 참석

한·파키스탄 정상회담

한·파키스탄 정상회담 • 2015년 9월 27일

<제70차 유엔 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 중이던 9월 27일, 박근혜 대통령은 「무하마드 나와즈 샤리프(Muhammad Nawaz Sharif) 파키스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정치·외교, 경제·통상, 에너지, 개발협력 등 제반 분야에서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 및 한반도·동북아 정세,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파키스탄은 인구 1.8억 명(세계 6위)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나라로 꼽힌다.

박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은 에너지, 항만개발, 도시교통 등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높다.”고 평가하며, “전략적 소통 강화를 위한 정책협의의 틀을 제도화 시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이에 「샤리프 총리」는 외교당국간 장관급 전략대화 신설을 제안함으로써 박 대통령의 의견에 화답했다.

이번 정상회담은 양 정상의 취임 이래 개최된 첫 정상회담으로서 1983년 양국수교 이래 지속적으로 발전 되어온 양국간 호혜협력을 심화·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성과

1. 파키스탄 경제개발을 위한 기초인프라로 집중 추진 중인 발전소 건설사업 (다수 수력발전소/잠쇼로 석탄발전소/발로키, 하벨리 복합 화력발전소 등 52.3억불 규모)에 우리 기업 참여 추진

2. 항만(카라치항 현대화), 교통분야 인프라(카라치 간선버스 급행체계 교통정보시스템)에 우리 기업 참여 추진

3. 신산업협력 다변화 및 교역•투자 확대
- FTA 민간 공동연구(‘15.7~), 시장조사단 파견(’16년) 등 추진 ICT, 수자원분야 등으로 EDCF 지원분야 확대
- 섬유분야 협력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