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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박근혜 대통령
UN 기후정상회의 및 제69차 UN총회 참석

제70차 유엔 총회

유엔 총회 기조연설 • 2015년 9월 28일

“평화통일을 이룬 한반도는 핵무기가 없고 인권이 보장되는 번영된 민주국가가 될 것입니다. 또한, 통일 한반도는 지구촌 평화의 상징이자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동북아는 물론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70년 전 유엔 창설자들이 꿈꾸었던 평화와 인간 존엄의 이상이 한반도에서 통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유엔과 모든 평화 애호국들이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희망합니다. 대한민국은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유엔과 국제사회의 위대한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

<박근혜 대통령 유엔 총회 기조연설 中>

유엔 총회 기조연설 • 2015년 9월 28일

대한민국,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위대한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다.


박근혜 대통령은 뉴욕방문 마지막 날, <제70차 유엔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박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유엔 창설 70주년을 축하하고, 세계평화, 인권창달 등 유엔이 달성해 온 성과에 대해 평가하는 한편 국제사회가 당면한 과제 등에 대해 의견을 피력했다.

특히 올해가 광복 70주년이자 분단 70년을 맞는 해인만큼, 북핵 문제 해결 및 한반도 평화통일,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우리의 정책을 설명하고 국제사회의 협력을 당부했다.

이후 박근혜 대통령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주최한 공식오찬에 참석했다. 오찬에는 「반기문 사무총장」이 초청한 각국 정상들과 대표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박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미국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 등 11명의 정상과 함께 헤드테이블에 앉아 상호 관심사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금번 유엔 총회 참석은 대한민국이 중견국가이며 소프트 파워로서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와 글로벌 어젠다를 추구했다는데 의미가 있으며, 박 대통령은 유엔총회 참석을 통해 북핵·북한 인권문제 해결과 한반도평화통일,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한 우리의 노력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