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박근혜 대통령
UN 기후정상회의 및 제69차 UN총회 참석
글로벌교육 우선구상 고위급회의

교육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역사적인 여정을 시작하다.
박근혜 대통령은 뉴욕방문 둘째 날, 유엔 본부에서 개최된 <글로벌교육우선구상(GEFI) 고위급회의 개회식>에 참석해 영어 기조연설을 통해 지난 5월 인천에서 개최된 <2015 세계교육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평가하고, ▲교육을 통한 개인의 삶 변화 ▲모두가 공평하게 양질의 교육을 받는 세상 실현 ▲세계시민의식 함양 등 교육목표 실현을 위해 한국이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박 대통령은 “교육이 진정으로 세상을 바꾸고,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동력이 되기 위해서는 굳건한 의지와 지속적인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2030 지속가능개발 의제’ 채택을 계기로 국제사회 구성원모두가 힘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가정상으로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으로 동 회의에 특별 초청되어 연설함으로써, 세계교육발전을 주도하는 신뢰받는 중견국으로서 한국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한편, 여성·아동·소외계층에 대한 교육 불평등 해소와 교육의 질 향상 등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이끌어 냄으로써 국제사회의 교육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의 한국의 다양한 의지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