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정상,
3국간 공조의 중요성 재확인!
핵안보정상회의 참석 계기에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한·미·일 정상회담>은 지난 2008년 APEC 이후 6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 북핵 위협 관련 인식을 공유하고 북한 비핵화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3국간 공조의 중요성을 재확인한 계기가 됐다.
한·미·일 3국 정상은 협의를 통해 북한이 핵무기와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을 포함한 모든 현존하는 핵 프로그램을 포기할 것을 촉구하자는데 의견을 모았고, 이를 위해서는 5자간 단합, 특히 중국의 협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한편, 3국 정상은 이러한 노력을 포함해서 북한 비핵화를 위한 공조 강화 차원에서 가까운 시일 내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미·일 정상회담 성과
1. 북핵 위협관련 인식 공유 및 북한의 비핵화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3국간 빈틈없는 공조의 중요성 재확인
2. 6자회담 재개는 북한의 비핵화의 실질적 진전을 이룰 수 있는 여건하에 추진 공감
3. 북핵 문제 해결 및 북한의 변화 유도와 함께,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한 미국과 일본의 지지 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