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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박근혜 대통령
헤이그 핵안보정상회의

핵안보정상회의참석

2014.3.23~3.25
핵안보정상회의 개회식 기조연설•2014년 3월 24일

‘핵무기 없는 세상’
박근혜 대통령, 국제 핵안보 체제의
발전방향 제시!

박근혜 대통령은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네덜란드 헤이그를 방문, 취임 후 처음으로 안보분야 다자외교무대에 올랐다. 개회식에서 박 대통령은 전임 의장국 정상자격으로 ‘핵무기 없는 세상’의 비전하에 <국제 핵안보 체제의 발전을 위한 4개항>을 제안하였고, <시나리오 기반 정책토의 세션>에서는 실제 테러 발생시 국민을 안심시킬 수 있는 신속하고 차분한 정부의 대응을 강조함으로써 여러 국가 정상들의 공감을 얻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핵안보정상회의 참석 계기에 네덜란드, 중국과 양자 정상회담, 미국·일본과 3국 정상회담을 갖고, 상호관계 발전방향 모색 및 북한 비핵화를 위한 공조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네덜란드 방문기간 동안 <빌렘-알렉산더 국왕>이 마련한 오·만찬에 초청을 받고, 6개국에만 제공된 방탄차를 제공받는 등 의장국인 네덜란드로부터 각별한 예우를 받았다. 이는 양국간 호혜적 실질협력 관계 발전에 대한 네덜란드 측의 관심과 배려라고 평가된다.

서울 공항출발행사•2014년 3월 23일

“박근혜 대통령, 국제사회에 명확한 대북 메시지 전달의 중요성 강조” -네덜란드, NOS

암스테르담 공항도착행사•2014년 3월 23일

“박근혜 대통령, 국제사회에 북한 비핵화 실현 적극 호소” - 중국, 신문망

암스테르담 공항도착행사•2014년 3월 23일

박근혜 대통령은 헤이그 핵안보정상회의(Hague Nuclear Security Summit)에 참석하기 위해 네덜란드를 방문했다. 이 회의는 안보분야 최대 다자정상회의로, 전 세계 핵안보 체제 강화를 목표로 2009년 4월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프라하 연설을 통해 발족된 회의체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전 세계 53개국 정상 및 4개 국제기구(UN, IAEA, EU, 인터폴) 대표들과 함께 핵안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국제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서울 정상회의 이후 우리나라의 주요 성과를 설명하고 신규 공약을 제시함으로써 다수국의 호응을 얻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