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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박근혜 대통령
워싱턴 핵안보정상회의 참석·멕시코 공식방문

동포 만찬간담회

“한국과 멕시코는 지구 반대편에 위치해 있지만 동포 여러분께서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 주신다면 더욱 가까운 이웃으로 함께 발전 할 수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동포 만찬간담회 • 20160402 동포 만찬간담회 • 20160402

동포 만찬간담회 • 20160402 동포 만찬간담회 • 201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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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멕시코 방문의 첫 일정으로 200여명의 동포들을 만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중남미 지역을 대표하는 동포사회로 발돋움해 나가고 있는 멕시코 동포들을 격려하고, 동포사회가 양국의 지속적인 관계발전과 교류 확대를 위한 가교역할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멕시코에는 건설사·지상사 주재원, 섬유업·의류업 종사자, 자영업자 등 12,000여명의 동포들과 구한말 이주 한인 후손 3~5세대 30,0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1962년 국교 수립 이래로 양국의 관계를 평가하면서, “금번 순방을 통해 에너지와 인프라, ICT, 보건의료, 문화산업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실질적인 혜택이 동포사회에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700만 재외동포들을 위해 맞춤형 영사 서비스 정책과 차세대 정체성 교육 지원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임을 피력했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김현욱 멕시코 한인회장은 “한인사회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민들과 현지인 간의 사회통합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며, 대한노인협회 지부 설립 추진을 통한 전통문화 계승 활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대한체육회 지부 설립 등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