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박근혜 대통령
워싱턴 핵안보정상회의 참석·멕시코 공식방문
한·미·일 정상회담

북핵 문제 대응을 위한 공조를 강화하다
2014년 헤이그 핵안보정상회의 계기에 이어 워싱턴에서 다시 만난 한·미·일 3국 정상들은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미국 대통령의 주최로 개최된 정상회의에서 지역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교환 뿐 아니라, 기후변화, 대테러협력, 보건 등 범세계 문제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3국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2년 만에 개최된 정상회의를 통해 3국은 북한 비핵화를 위한 3국간 공조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를 시행함으로써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핵 활동을 억제할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3자 안보협력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

“한·미·일 3국은 각국의 독자 대북 제재 조치 시행을 서로 긴밀하게 조율해 나가면서, 국제사회가 실효적으로 대북압박을 강화하도록 국제사회와의 연대도 더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지금 3국이 직면하고 있는 여러 가지 상황을 봤을 때, 한·미·일 협력을 안보 분야에서 추구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