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박근혜 대통령
중동 4개국 공식방문
카타르 공식방문 기타 일정

경제인 오찬 간담회 및 경제사절단 간담회
박근혜 대통령은 카타르에 진출한 경제인을 초청한 오찬 간담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인 경제인과 현지 취업자를 격려하고, 현재 진행 중인 각종 건설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통해 향후 카타르에 진출하고자 하는 우리 기업 및 취업자에게 멘토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순방 마지막 날 예정에 없던 일정으로 이번 순방에 동행한 경제사절단과의 간담회에 참석한 박 대통령은 48명의 경제사절단과 함께 그 간의 활동 성과와 애로사항, 향후 정상외교를 통한 경제성과 극대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중동 4개국 1:1 비즈니스 상담회”의 성과가 발표됐는데, 우리기업 115개사가 상대국 260개 기업들과 총 489건의 상담을 추진하여 8.7억불에 해당하는 사업들이 계약 또는 계약을 앞두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현지법인이 없는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을 원활하게 도왔다고 평가된다.

문화행사 비상 (飛上)!
“오늘 이 공연은 태권도를 중심으로 비보이, 국악 등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특별한 공연이었습니다. 오늘 공연의 제목처럼 앞으로 한-카타르 관계가 한 단계 비상하기를 기원합니다.” < 박근혜 대통령 >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카타르 문화교류의 밤’ 행사에 참석해 국기원 태권도 시범공연인 ‘비상’을 관람하고 태권도를 통한 문화정상외교에 나섰다. 카타르는 태권도 수련인구가 3천명 이상이고, 올해 「카타르 인터내셔널 태권도 오픈」을 개최하는 등 태권도에 대한 관심이 많은 나라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카타르 관계가 정치, 경제분야를 넘어 태권도를 비롯한 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인적·물적 교류가 확대되기를 당부함으로써 중동지역과의 문화교류 및 한류가 확산되기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