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박근혜 대통령
중동 4개국 공식방문
한·아랍에미리트 비즈니스 포럼

박근혜 대통령은 양국 경제인 및 정부인사 260여명이 참석한 비즈니스 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에너지 서비스 분야, 보건·의료, 할랄식품 등 고부가 가치형 협력, 제3국 공동진출 등 양국간 경제협력 관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쿠웨이트부터 시작된 ‘1:1 비즈니스 상담회’는 사우디에 이어 UAE에서도 계속됐다. 비즈니스 포럼에 앞서 개최된 이 자리에서는 우리 기업 42개와 UAE 기업 62개사가 참석해 160건의 상담을 진행했고, 개최 결과 12건의 계약이 체결되고, 약 2억 7천 4백만 불 규모의 수출상담 및 프로젝트 협의 등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이 ‘제2중동붐’에 본격 참여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된다.


한 ·아랍에미리트 비즈니스 포럼 성과
1. 원전 건설 중심에서 원전 서비스(원전 운영, 정비 등), 에너지 신산업 분야로 에너지 분야 협력 증진
2. 인프라 건설 등 ‘하드웨어’ 협력에서 할랄푸드, 보건·의료 등 ‘소프트’ 분야로 협력 확대
3. 새로운 협력분야의 발굴을 넘어, 양국의 강점을 결합하여 전 세계 시장에 공동 진출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