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박근혜 대통령
중동 4개국 공식방문
한·사우디 비즈니스 포럼

“아랍속담에 ‘한 손으로 박수를 칠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양국 공동번영의 미래를 함께 꿈꾸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손을 모아 박수를 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 박근혜 한-사우디 비즈니스 포럼 中 >
박근혜 대통령은 사우디 순방 둘째 날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서 양국 경제인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제안했다. 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그간 석유 수입과 건설 프로젝트 중심으로 발전해온 양국 경제협력 관계를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서비스산업 등 새로운 분야로 다각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 금번 포럼에서 해수담수 공동기술 연구 MOU, 사우디 건설, 자동차, 기타사업 분야 협력을 위한 MOU 등 2건의 MOU도 체결됨으로써 양국 기업인이 번영의 길로 함께 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한 · 사우디 비즈니스 포럼 성과
1. 원자력과 신재생 에너지 육성 계획을 추진 중인 사우디와 스마트 원자로, 태양광 등 신 에너지원 확보를 위한 협력 확대
2. 사우디의 보건·의료, 교육 등 서비스 수요 급증에 대응하여 이 분야에서의 상호협력 증진
3. 사우디 국부펀드인 PIF, KHC 등과의 협력을 통해 양국간 공동 투자 사업을 발굴하고 중동, 아프리카 등 신시장으로 공동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