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해외 순방 자료 찾기

뒤로가기

2015

박근혜 대통령
중동 4개국 공식방문

중동 4개국 공식방문

공항도착행사 • 2015년 3월 1일

외교지평의 확대
제 2의 ‘중동붐’을 한국경제의 신(新) 성장동력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집권 3년 차 첫 해외순방으로 우리나라의 최대 에너지 공급원이자 전략적 이해 지역인 중동지역 4개국(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UAE, 카타르)을 공식 방문함으로써 글로벌 외교다변화를 통해 우리의 전략적 외교 공간을 확대했다.

박 대통령은 포스트 오일시대에 대비한 중동국가들의 新성장전략이 경제체질 개선 및 창의와 혁신을 통한 성장을 목표로 하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일맥상통하다고 평가하고, 상호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 중동국가들이 석유산업에 의존한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보건·의료, ICT, 문화, 교육 및 사이버 보안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다각화하고 있는 상황이 우리 기업들에게 기회라는 점을 강조하고, 경제분야 총 44건(임석하 12건)의 MOU를 체결하고, 1대1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비즈니스 외교에 박차를 가했다.
또, 각 국가 정상 및 차기 왕위계승자들과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의는 물론 문화·종교시설 방문 및 청년·대학생들과의 만남 행사 등을 통해 상호 기여하는(contributing) 정치관계, 상호 보완적인(complementing) 경제관계, 상호 소통하는(communicating) 문화관계라는 한-중동의 새로운 협력관계 원칙과 방향을 천명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이번 중동 4개국 순방은 산업 다각화를 통해 경제협력을 굳건히 하고, 중동핵심국가 정상들과의 특별관계를 강화하는 등 정치·외교적으로 풍부한 성과를 거양함으로써 집권 3년 차 외교지평 확대에 중요한 모멘텀을 확보했다는데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