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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박근혜 대통령
중남미 4개국 순방

페루 국빈 방문

공식 환영식 • 2015년 4월 20일

“페루는 우리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이자, 또 FTA로 맺어진 중요한 경제파트너입니다. 특히 항공기술 협력 이런 것은 보통 깊은 신뢰가 아니면 협력이 이루어지기 어려운데, 중남미에서도 유일하게 이런 분야에서도 실질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 박근혜 대통령 정상회담 中 >


한-페루 정상회담 • 2015년 4월 20일

지식과 경험의 공유, 호혜적 동반성장의 길을 함께 열어나가다.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의 포괄적 동반자이자 FTA로 맺어진 페루를 국빈방문하고 양국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박 대통령은 페루 경제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국빈방문을 통해 양국 간 협력 범위를 기존 무역·투자 중심에서 고부가가치 신산업 분야로 다각화하는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다.


공식 환영식 • 2015년 4월 20일

MOU서명식 및 공동기자회견 • 2015년 4월 21일

한국어로 애국가를 부르는 페루 의장대의 연주가 울려 퍼진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공식일정에 들어간 두 정상은 단독 및 확대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를 평가하고, 방산·교육·전자정부·치안 등 교역품목 다변화를 통한 경제·통상 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협의를 가졌다. 특히, 양 정상은 ‘원격 의료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합의했는데, 우리나라가 중남미 환경에 맞는 ‘원격 의료시스템’을 개발할 경우 12조원 규모의 중남미 원격 의료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두 정상은 방위산업 분야의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페루 방문을 통해 페루의 국가발전전략 2021에 따른 인프라 현대화 사업(108조원 규모)에 우리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우말라」 대통령의 관심을 요청했다.

이번 페루방문은 양국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면서 양국 간 호혜적 동반성장의 길을 함께 열어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공식환영식 • 2015년 4월 20일


페루 방문시 정상 임석하 서명 MOU


1. 보건의료 분야 협력약정 (복지부-보건부)

[주요내용]
제약공장 설립, 질병관리본부 설립, 결핵약과 백신 등 필수의약품 구입,기술이전, 지식과 경험 공유, 의료·기술·행정인력에 대한 연수와 교육 등

[기대성과]
향후 개별 계약을 통한 사업 구체화 및 계약 시 우선권 확보 및 한국 의료시스템의 효율성과 경험을 페루와 공유

2. 전력산업 협력 MOU(산업부-에너지광업부)

[주요내용]
양국 전력 관련 기업 및 기관 간 Biz 협력 지원, 정보·인력 교류 및 세부협력 분야 발굴 등

[기대성과]
양국 간 전력 산업기술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력 기자재 관련 중소·중견기업의 對페루 수출 증진 촉진

3. 과학기술혁신 및 창조경제 협력 MOU (미래부-과학기술위원회)

[주요내용]
과학기술단지 기획·개발·운영 등 과학기술혁신 정책·모범사례 벤치마크, 기업·기관간 공동연구, 스타트업 육성·기술이전 등 기술 사업화

[기대성과]
한국형 과학단지 모델을 페루 현지에 수출하여 페루 국가발전 전략 구축을 지원하고, 상호협력채널 구축을 통해 특구기업의 글로벌 기술사업화 및 남미시장진출 성과 제고에 기여

4. 세관협력 MOU (관세청-국세관세청)

[주요내용]
페루 국세관세청의 통관시스템 현대화를 위한 행정적·기술적 지원 및 초청 연수 실시

[기대성과]
우리나라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의 페루 수출 가능성 증대

5. 전자정부 협력 MOU (행자부-대통령실 전자정부사무소)

[주요내용]
전자정부 역량강화를 위한 우수사례 공유, 인적교류 및 공동연구 수행, 전자정부 구축을 위한 법·제도 관련 정책컨설팅 및 기술지원 등

[기대성과]
현재 추진 중인 페루 전자정부 프로젝트에 우리기업 수주 지원



독립기념비 헌화 • 2015년 4월 20일

독립기념비 헌화


박근혜 대통령은 수도 리마에 위치한 독립기념광장에서 독립기념비에 헌화함으로써 페루 국빈방문 공식일정을 시작했다.박 대통령의 독립기념비 헌화 행사에서는 의장대가 우리말로 애국가를 부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