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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박근혜 대통령
이란 국빈방문

이란 최고지도자 면담

이란 방문 첫날 박근혜 대통령은 <한-이란 정상회담>에 이어 알리 하메네이(Ayatolla Seyyed Ali Khamenei) 최고지도자를 면담하고, 양국 발전방향 등 큰 틀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는 신정일치 국가인 이란에서 27년째 절대 권력을 보유한 최고단계 성직자이자 통치권자다.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는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을 높이 평가하며, “양국이 잘 협력하면 서로에게 많은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양국 관계를 발전 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한국이 과학기술 등 여러 분야에서 앞선 경험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란은 한국으로부터 진심으로 배우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근혜 대통령은 “양국이 상호신뢰를 토대로 긴 호흡을 갖고 관계발전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하며, “국제사회에서도 성공적인 개발 전략으로 인정받는 새마을운동 경험이 이란의 성장 잠재력 실현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란 방문에서 로하니 대통령뿐만 아니라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와 면담을 통해 양국 경제뿐 아니라 지역 평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함으로써 최고위층 간 유대 형성뿐만 아니라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발전을 위한 이란 내 지지를 확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고지도자 면담 • 20160502 최고지도자 면담 • 2016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