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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박근혜 대통령
동방경제포럼·G20·ASEAN
관련 정상회의

ASEAN+3 정상회의

ASEAN+3 정상회의 • 20160907 ASEAN+3 정상회의 • 20160907

한-ASEAN 정상회의 직후 ASEAN+3 정상회의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년간의 ASEAN+3 차원의 협력 성과와 미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한·중·일 3국 협력체제의 지속적 발전 필요성을 강조했다.

동 회의는 1997년 ASEAN 창설 30주년을 기념해 정상회의에 한·중·일 3개국 정상이 동시에 초청됨으로써 발족됐다.

박 대통령은 “ASEAN+3 협력은 ASEAN 공동체의 실질적 완성에 기여하면서, 나아가 동아시아 공동체를 실현하는 개척자로서 더 큰 역할을 감당해 나가야 한다”고 말하며 자유무역확대를 통한 경제 협력 노력을 이어갔다.

또, ASEAN+3의 협력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해 동아시아 지역협력이 지역통합으로 이어지도록 하려면 한·중·일 3국 협력체제의 지속적인 발전이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지난해 복원된 3국 협력을 바탕으로 ASEAN과 한·중·일 협력체제 사이에 협력과 연계를 더욱 심화해 나가자”고 했다.

ASEAN+3 정상회의 • 20160907 ASEAN+3 정상회의 • 20160907

ASEAN+3 정상회의 • 20160907 ASEAN+3 정상회의 • 20160907

이어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은 국제사회의 번영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거듭된 북한의 도발이 동북아의 안보를 크게 위협하는 상황 속에서 북한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ASEAN+3 회원국들의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미래는 자신의 꿈이 아름답다고 믿는 사람들의 것”이라는 말을 인용하며, 앞으로 “동아시아 공동체의 비전을 위해 가능성을 믿고 힘을 합쳐나가자”고 제안하며 마무리 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