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박근혜 대통령
동방경제포럼·G20·ASEAN
관련 정상회의
한·ASEAN 정상회의

“세계경제가 저성장과 보호주의 움직임으로 불안한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국제사회는 교역과 투자확대에 힘을 쏟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한-ASEAN FTA 발효 후 단기간에 상호 교역이 증가하고 한국의 ASEAN 누적투자도 2배로 늘어나는 것을 직접 목격했습니다. 저는 재작년 한-ASEAN 특별정상회의에서 2020년까지 2,000억 불 교역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는데, 올해부터 「한-ASEAN FTA 상품협정 제3차 개정의정서」가 발효되어 더 큰 추진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앞으로「한-ASEAN FTA 추가 자유화」와「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협상에 박차를 가해서 교역과 투자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한-ASEAN 정상회의 中

동남아국가연합(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창립일
1967년 8월 8일
회원국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경제현황
인구 및 면적 : 약 6억 3,200만 명 / 444만km2
GDP : 2조 4,355억 불(전 세계 GDP의 3%)
박근혜 대통령은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된 ASEAN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해 올해 ASEAN 공동체 출범 원년과 내년 ASEAN 창설 50주년이라는 중요한 모멘텀을 맞이한 ASEAN과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라오스 비엔티안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8차 한-ASEAN 정상회의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브루나이, 캄보디아 등 ASENA 10개국 정상들과 함께 한국과 ASEAN간 협력 방향을 논의하고, 우리나라의 기여방안을 제시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한-ASEAN 정상회의가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의 비전을 구체화해서 상호간 협력 의지를 더욱 굳게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한국과 ASEAN간 교역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정치·안보 분야 협력
Ⅰ. 북한 문제
- ASEAN 국가들이 북핵이 역내 긴장과 불안정의 근본적이고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문제의식 공유
- 북한의 비핵화와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대해 ASEAN 정상들의 관심과 지지 당부
Ⅱ. 테러와 폭력적 극단주의, 재난 관리와 같은 비전통 안보위협에 대응
Ⅲ. 재난관리 중요성 언급
- 우리의 <재난안전 신기술 해외보급 사업>을 소개하며, <웹기반 과학기술정보 통합관리시스템> 개발 완료를 통해 역내 재난관리 기여 의지
- <아시아 산림협력기구(AFoCO)> 출범을 통해 협력 지평 확대 기대
경제 분야 협력
Ⅰ. 교역과 투자확대 필요성 강조
- <한-아세안(ASEAN) FTA 추가 자유화>와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 협상 가속화 제안
Ⅱ. 아세안(ASEAN) 기업의 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역할 강조
- <한-아세안(ASEAN) 기업인협의회>와 <한-메콩 비즈니스포럼>을 통해 중소기업간 네트워크 활성화
사회·문화 분야 협력
Ⅰ. 내달 <부산 아시아 영화학교> 개원을 통해 ASEAN과의 영화인재 교류 증진
Ⅱ. 2017년 ‘한-아세안(ASEAN)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쌍방향 문화교류 활성화 기대
개발격차 완화와 연계성 제고
Ⅰ. <제4차 ASEAN 연계성 포럼>을 통해 ASEAN 내 연계성 제고를 위한 민관협력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
Ⅱ. 메콩지역 연계성 강화 사업 중 하나인 <물류분야 역량강화 3단계 사업> 실시
Ⅲ. 여성교육 분야 구체 사업 발굴
Ⅳ. 새마을운동 시범사업 확대 및 코리아에이드 사업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