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박근혜 대통령
기후변화협약 총회 및 체코 공식 방문
한·체코 공식방문 정상회담

“이제 양국은 지난 25년 간 다져온 우의를 바탕으로 새로운 차원의 협력을 모색하는 단계에 와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이번 방문 계기에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체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액션플랜을 채택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 방문 계기에 채택한 액션플랜에 담겨 있는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들을 이행해 나간다면 양국관계는 한층 더 성숙하게 될 것입니다.”
<한·체코 기자회견 中>

한 체코 정상회담
양국 수교 25주년을 맞은 올해 체코를 공식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밀로쉬 제만(Milos Zeman) 체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원전협력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양국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양국은 금번 정상회담을 통해 원전·과학기술·ICT·보건의료·문화 등 고부가가치 신산업 중심으로 18건의 MOU를 체결함으로써 제조업 중심의 기존 협력을 신성장분야로 확대하여 경제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금번 체코 방문은 지난 25년간 쌓아온 양국간 우의를 재확인하는 한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걸맞은 성숙한 파트너십을 공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요 분야별 성과
1. 체코 신규 원전시장 진출 발판 마련
2. 보건의료·ICT·문화 등 유망 신산업 분야 협력 강화
3. (체)기초과학-(한)응용과학 기술협력을 통한 양국 미래 성장동력 확보
4. 제조업 분야 민간 기업간 네트워크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