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박근혜 대통령
기후변화협약 총회 및 체코 공식 방문
파리 바타클랑 극장 테러 현장 헌화

“테러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하며, 항상 프랑스와 함께 할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파리 테러로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바타클랑(Bataclan) 극장>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검정색 정장 차림을 한 박 대통령은 하얀 국화를 들고 걸어서 이동해 <바타클랑 극장> 앞에서 헌화한 뒤 두 손을 모아 묵념한 후 자리를 함께한 「플레르 펠르랭(Fleur Pellerin) 프랑스 문화부장관」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펠르랭 장관」은 “대통령님께서 바쁜 일정에도 테러 현장을 방문하셔서 강한 연대감을 표명해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의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