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박근혜 대통령
아프리카 3개국 국빈방문
케냐 동포대표 접견
박근혜 대통령은 케냐 국빈 방문 첫 일정으로 동포 대표들을 만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양국 협력의 가교가 되어주고 있는 동포들을 격려했다.
강순규 한인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국빈 방문으로 동아프리카뿐만 아니라 전 아프리카 지역과 대한민국의 경제 관계가 더욱 확대되고 동포사회도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양국 협력을 위해 동포사회가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국 대통령으로는 34년 만에 케냐를 방문한 소감과 기대를 설명하고, 양국이 상생의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동포사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정부는 케냐를 비롯해 아프리카 각국과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가면서 동포 여러분의 안정적인 삶을 돕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