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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박근혜 대통령
아프리카 3개국 국빈방문

한·우간다 정상회담

사전환담 • 20160529 사전환담 • 20160529

박근혜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34년 만에 우간다를 방문해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과 사전환담 및 정상회담을 갖고, 그동안의 양국협력 관계를 평가하고, 인프라·에너지, 과학기술·ICT 협력, 문화·교육 협력 등 다양한 제반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와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대통령과 무세베니 대통령의 회담은 이번이 세 번째로 양 정상은 “두 번의 정상회담을 통해 조성된 양국간 긴밀한 협력 분위기를 이번 계기를 통해 더욱 확대·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우간다는 풍부한 천연자원, 정치적 안정과 높은 젊은 인구비율로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가능성’과 ‘희망’의 나라입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이번 방문이 역동적인 발전의 길을 가고 있는 우간다와 새로운 협력의 지평을 여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박근혜 대통령>

공식환영식 • 20160529 공식환영식 • 20160529

공식환영식 • 20160529 공식환영식 • 20160529

사전환담 • 20160529 사전환담 • 20160529

박근혜 대통령은 지속가능한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새마을운동, “소녀들을 위한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Girls)” 구상, 코리아 에이드 사업관련 무세베니 대통령의 관심을 요청했고, 무세베니 대통령은 “새마을 운동의 자립, 근면, 창의성 등 정신개혁 운동으로서의 가치에 주목한다”고 말했다.

또, 양 정상은 경제성장과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주변 정세가 안정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에 공감했는데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북한 비핵화를 위한 우간다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무세베니 대통령은 안보, 군사, 경찰분야에서의 북한과의 협력 중단에 대해 언급하며, 안보리 결의에 대한 충실한 이행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은 기존 개발협력 중심의 관계를 경제, 군사, 문화 등 실질 분야로 확대함으로써 새로운 양국관계의 기반을 마련한 한편, 북한의 전통적 우방국인 우간다와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전략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상회담 • 20160529 정상회담 • 20160529

정상회담 • 20160529 정상회담 • 20160529

정상회담 • 20160529 정상회담 • 2016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