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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박근혜 대통령
아프리카 3개국 국빈방문

한빛부대 장병 격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대한민국대표이고, 대표선수라는 마음을 가지고 지금처럼 잘해준다면 대한민국의 위상도 높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어려움이 많겠지만, 남수단의 재건과 평화 정착을 위해 매진해 주길 바랍니다.”
<박근혜 대통령>

한빛부대 장병 격려 • 20160527 한빛부대 장병 격려 • 20160527

한빛부대 장병 격려 • 20160527 한빛부대 장병 격려 • 20160527

한빛부대 장병 격려 • 20160527 한빛부대 장병 격려 • 20160527

에티오피아 국빈 방문 이틀째인 27일 박근혜 대통령은 남수단에 파병 중인 한빛부대 장병 15명을 초청해 격려했다. ‘남수단 재건과 희망의 빛’이라는 의미의 한빛부대는 지난 2013년 3월 이후 총 1,800여 명이 파병되어 남수단 재건 및 인도적 지원, 그리고 의료지원 등 민군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박 대통령이 해외 순방 중에 파병 장병을 직접 격려한 것은 2014년 UAE 아크부대, 2015년 청해부대, UAE 아크부대에 이어 세 번째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난 2월 남수단 대통령께서 편지를 통해 한빛부대 장병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고마움을 누누이 적으셨다”고 소개하며 무더위 등 열악한 상황에서 국위를 선양하고, 임무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 격려 행사에는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여군 장교로 임관하여 파병근무 중인 윤지원 소령, 중장비 자격증을 8개나 취득하여 한빛부대 재건 전문가로 불리는 김상우 상사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박 대통령은 장병 한 사람 한 사람과 대화를 나누며 격려와 응원을 보냈고, 단체사진 촬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빛부대 장병 격려 • 20160527 한빛부대 장병 격려 • 2016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