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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박근혜 대통령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

한–투르크메니스탄 경제 협력

투르크메니스탄 단독 정상회담 · 2014년 6월 20일

천연가스 매장량 4위 국가 많은 교류 통한 동반 성장 약속


전 세계 천연가스 매장량 4위 국가인 투르크메니스탄은 천연가스전개발을 위한 대규모 인프라 플랜트 수요가 크게 발생 중이다. 한국과의 교류 및 네트워크 투자가 많지 않아 경제협력은 잠재력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나, 이번 순방을 통해 양국 간 더 많은 교류와 투자를 약속했다.


투르크메니스탄 공동 기자회견 · 2014년 6월 20일

첫 정상 방문으로 경협 기틀 마련
플랜트 건설 협력, 생산제품 판매권 확보


① 첫 정상 방문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 ⇒ 우리 기업 활동에 유리한 여건 조성

② 신규 대형 플랜트 사업 합의로 경제협력 틀 구축
- 20억 달러 규모의 세이디 화학 플랜트 건설 협력 MOU 합의
- 30억 달러 규모의 가스액화 플랜트 건설 협력 MOU 합의
- 1억 달러 규모의 ‘2017 아시아실내무도대회’ 관련 행사용 버스 및 시내버스 교체
- 농업, 교통 등 유망 분야에 대한 협력 지원 요청

③ 생산제품에 대한 판매권 확보
- 키얀리 화학플랜트에서 생산되는 70억 달러 규모의 석유화학 제품에 대한 판매권 확보 MOU 체결
- 갈키니쉬 가스탈황설비에서 생산되는 7.5억 달러 규모의 황에 대한 판매권 확보 계약

④ 향후 경제협력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는 제도적 여건 조성
- 이중과세방지협정 문안에 합의, 투자보장협정은 조속한 마무리 제안
- 정상 임석하 10건의 선언문, MOU 등 체결 : 농업 MOU, 표준화 MOU 등 5건의 기업 간 비즈니스 합의

양국 장점 연계한 새로운 협력 무대 구축


“저는 오늘 베르디무하네도프 대통령님과 양국의 장점을 연계하여 상호 간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경제협력 무대를 구축함으로써 상호이익이 되는 포괄적이고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공동 기자회견 中>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합의된 사항과 여러 가지 체결된 문건을 이행함으로써 향후 양국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방대한 잠재력을 실현해 낼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베르디무하네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공동 기자회견 中>


투르크메니스탄 공동 기자회견 · 2014년 6월 20일

지능형 교통시스템, 농업, 섬유, 교통 등 실질 협력 강화


- 투르크메니스탄 ITS(지능형 교통시스템) 프로젝트 추진 2016년까지 신규 도로 및 기존 도로 재건설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바, 향후 신규 고속도로 건설구간에 ITS 구축 예상
- 한-투르크메니스탄 농업협력 MOU 농업·농식품 및 관련사업 분야 정보 교환, 인적 교류, 공동 활동 등 상호협력, 민간 교류 확대, 교역 및 투자 확대, 농업협력위원회 설치 등
- 국가 간 협력기반 조성사업 공동 워크숍, 인력 교류 및 공동 연구 등을 통해 네트워크 구축 및 과학기술 협력 분야 발굴 등 양자 간 과학기술 협력기반 마련
- 무상원조 기본협정 우리 정부의 무상원조 제공 및 수원국인 한국 직원의 출입국·체류 상의 편의 제공, 특권ㆍ면제 등을 규정
- 실내·무도 아시안게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2014년 2월 투르크메니스탄 자원봉사단 접수를 결정함에 따라, 투르크메니스탄 정부는 아자디 대학 한국어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자원봉사단을 구성, 파견 준비 중
- 섬유 기술 협력 투르크 원사 + 한국 섬유기술 결합
- 항공·교통 분야 협력 확대 직항노선 개설 협의, 교통·수송 인프라 건설 협력
- 투르크메니스탄 측은 제8차 한-중앙아 협력포럼에 하지예프 외교차관이 참석, 포럼이 지닌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현실화하기 위한 포럼의 제도화를 적극지지 의사 표명하고 실크로드 익스프레스 실현을 위한 양국 간 실질 협력 심화를 희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