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박근혜 대통령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
한-카자흐스탄 경제 협력

안정적 거버넌스로 빠른 성장 중인 중앙아시아 최대 영토국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최대 영토국이자 우리나라의 최대 투자 대상국으로 안정적 거버넌스를 통해 빠르게 성장 중이다. 중앙아시아 최대 산유국이며 다수의 광물자원 또한 보유하고 있다.
현재 카자흐스탄 정부는 2050전략을 통해 30대 경제대국으로의 부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경협 개시 및 신규 사업 참여 위한 협력 확보
① 기존 3대 경협이 본격 개시되도록 카자흐스탄 측 협력 확보
- 발하쉬 석탄화력발전소 : 총 188억 달러 규모의 전력용량 구매 계약 체결
- 잠빌 해상광구 : 2016년 4월까지 탐사기간을 연장하고, 2차 탐 사를 조속히 실시하여 상업적 생산단계 진입
② 신규 에너지 플랜트 등 참여 지원
- 텡기즈 유전 확장 프로젝트(35억 달러), 쉼켄트 윤활기유 생산설비 건설(9억 달러), 듀셈바이광구 연·아연 공동 탐사 계약서 체결
③ 우리나라 경제 개발 경험 전수를 통해 상생의 협력관계 구축 및 협력 다변화
- 중소기업 전시장 설립, 중소기업 협력 채널 상설화 제안
- 철도 협력 MOU를 통한 기술교류를 활성화하여 우리 기업 진출 지원
④ 협정, MOU 등 제도적인 협력 지원 방안 마련 : 사증면제, 법제, 산림, R&D, 발하쉬 발전소 전력 구매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과 누르술탄 나자르자예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 국민들의 오랜 꿈인 “국민들이 행복한 나라, 영원한 땅”이 실현되는 그날까지 동반자로서 함께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박근혜 대통령 제안 내용
① 에너지·자원 인프라 사업 위주로 진행된 그간의 경제협력을 다양한 분야로 확대할 것을 제안
② 양국 정부 차원의 긴밀한 협력과 함께 기업 차원의 협력과 투자를 강조
③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 중인 카자흐스탄과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실현을 위한 협력을 제안

호혜적·미래지향적 관계로 발전해 나갈 양국 관계
“두 정상은 1992년 수교 이래 견실히 발전해 온 양국 관계를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오늘 채택된 공동성명은 양국 관계의 발전 방향과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해 양국 관계발전에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박근혜 대통령, 공동 기자회견 中>
“박근혜 대통령의 이번 방문이 양국 관계에 새로운 진전이 됐음을 확신합니다. 양국은 정상회담을 통해 매우 의미 있고 결실 있는 회의를 가졌습니다.”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공동 기자회견 中>

R&D, 보건·의료, 산림, 철도 등 다양한 협력 추진 예정
한-카자흐 국가 R&D 정보시스템 구축 협력(R&D 정보종합관리시스템 구축 컨설팅) 카자흐스탄 국가 R&D 관리체계구축에 관한 사업 타당성 분석을 통해 R&D 정보종합관리시스템 구축 실행계획 마련 예정
※한국-카자흐스탄 기술협력센터(2011년 8월 양국에 설립)
- 보건·의료 분야 협력 한-카자흐 정부 간 보건·의료 협력MOU 체결(2011년 8월) 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유망 분야
- 산림협력 아랄해 복원·아스타나 도시숲 조성
- 한-카자흐 간 철도 분야 협력 기존 철도망 현대화 및 고속철도사업 참여
- 인프라 건설 관련 협력 2020년까지 총 6,900만㎡ 규모의 신규 아파트 건설 및 3,500만㎡ 규모의 기존 아파트의 현대화 사업(Affordable Housing 2020 프로그램) 추진 중(총 135억 달러 규모로 이중 G4 City 코안쿠스 프로젝트를 포스코가 6.3억 달러에 수주)
- 일반여권 사증면제 협정 근로, 종교, 유학, 거주 목적이 아닌 일반여권 소지자에게 30일간 무사증 방문 허용 등 주요내용
- 한시적 근로협정 카자흐에 체류하는 한시적 고용계약 근로자에 대한 출입국 및 체류절차 간소화
- 복수사증 교환각서 단기 비즈니스 출장자, 통산 5회 방문자 또는 2년 동안 4회 방문자, 유학 및 의료관광객 등에게 1회 최장 90일 체류 가능한 5년 복수사증 발급
- 나자르바예프 대학교, 한국학 센터 설립 한국국제교류재단(KF)는 카자흐스탄 나자르바예프 대학 내 한국어(학) 기반확대 위해 한국어 진흥 사업 추진 중
- 북핵불용 입장을 재확인하고 드레스덴 구상을 지지하는 등 한반도 문제에 있어 확고한 지지를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