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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박근혜 대통령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

2014.06.16 ~ 06.21
카자흐스탄 공식 환영식 • 2014년 6월 19일

대 중앙아시아 외교 지평 넓힌 한 걸음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014년 6월 16일부터 21일까지 약 6일간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 방문했다.

박 대통령의 이번 순방은 대(對) 중앙아시아 외교의 지평을 넓히고 다지는 기틀인 동시에 단절됐던 유라시아 국가들을 하나로 연결해 대륙의 평화를 달성하고 실크로드 익스프레스를 통해 경제성장의 동력을 창출하여 상생협력의 대 중앙아시아를 여는 꿈의 시작이 될 것이다.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새로운 동반자, 중앙아시아 3국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통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을 구체화할 새로운 교두보를 확보했다.

지난 6월 국빈 방문한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은 최근 성장 중인 중앙아시아의 대표 국가. 특히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은 우리나라의 전통적 우호국이자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국가로서 이번 박 대통령의 방문을 통해 서로의 우호 협력적 관계를 한 차원 높이는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또 투르크메니스탄은 1992년 수교 이래 아직까지 우리 정상이 방문한 적 없는 국가. 박 대통령의 이번 순방이 최초 방문으로, 우리의 대 중앙아시아 정상외교의 지평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깊다. 3국 정상들과의 회담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외교, 경제, 사회, 문화적 측면에서 다양하고도 실질적인 성과를 상당히 도출하였으며, 지난해 유라시아 국제 콘퍼런스 기조연설을 통해 주창한 후 주목받고 있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에 대한 3국의 지지를 모았다는 점에서 협력과 상생의 네트워크 구현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