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박근혜 대통령
한-ASEAN•ASEAN+3•EAS 정상회의
APEC·한-ASEAN+3·EAS 정상회의
2013·10·06~10·08
다자 세일즈 외교의 2막을 열다
박근혜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 이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한-ASEAN, ASEAN+3,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에 잇달아 참석하며 다자 세일즈 외교의 2막을 열었다.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세계경제의 성장 엔진인 아태지역 다자 정상외교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박근혜 대통령은 무역자유화와 역내 통합 진전을 위해 도하개발아젠다(DDA)협상 타결을 촉구하고, 보호무역주의를 경계할 것을 역설했다. 또, 아태지역 인프라 건설 연계망 확충을 강조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아태지역 진출 기반을 강화했다.
이어 브루나이에서 열린 한-ASEAN 및 ASEAN+3,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의 핵심 경제파트너인 ASEAN과 협력관계 강화입장을 확인하고, 정치·안보, 경제, 에너지 등 공동 관심사안에 대해 참석 정상들과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또, 박근혜정부의 주요 정책인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에 대한 참석 국가들의 이해를 제고하고 지지를 확보했다.
금번 정상회의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선진-개도국 간 입장을 균형있게 조율하는 중견국 리더십을 발휘하는 한편, 세일즈 정상외교를 아태지역 및 동아시아지역 정상회의에서도 이어감으로써 하반기 우리 정부의 역점 과제인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