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

경제가 어려워지면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려는 유혹을 받게 되지만, 우리가 과거 역사로부터 얻은 귀중한 교훈은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면 경제회복은 더 늦어진다는 것입니다.
한 나라의 작은 보호무역 조치가 다른 나라의 보복조치를 촉발하고 여러 가지 상승효과를 거쳐 더 큰 보호무역주의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보호무역 조치는 작은 것이라도 함께 경계해야 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 해야 합니다.
<APEC 정상회의 세션1 선도발언 中>
APEC 정상회의
복원력 있는 아·태지역, 세계 성장의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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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성장의 핵심 기반인 무역자유화 촉진 주도
‘다자무역체제 강화를 위한 APEC의 역할’ 세션의 선도발언
APEC의 ‘보호무역조치 동결 약속’ 2016년까지 연장 제안 -
아태지역 다자 정상회의에서 세일즈/동반성장 외교 전개
CEO Summit 참석 및 해외 투자유치 확대 노력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와의 대화’ 참석
IT 제품과 환경상품 수출 확대를 위한 제반 여건 조성 - 중견국 리더로서 선진-개도국 간 입장을 고려한 가교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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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정책의 확산과 공유
‘창조경제타운’ 소개 - APEC 지역통합 논의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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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외교 무대에서의 주요국과의 양자 정상외교
중국, 캐나다, 멕시코, 페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1989년 설립된 협력체로 아태지역 공동체의 점진적 실현을 추구하는 정책 공조의 장으로 자리매김회원국(21개국) :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대만, 홍콩, 파푸아뉴기니,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싱가폴, 브루나이, 베트남, 미국, 캐나다, 멕시코, 칠레, 페루
무역투자 자유화 및 보건, 인프라, 식량안보 등을 의제로 매년 정상회의 및 각급회의 개최
CEO Summit Session 6 기조연설
혁신과 창조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비전을 제시하다
- 창조경제 등 혁신의 필요성에 대한 아태지역 지도자들의 공감대 형성
- ‘기업하기 좋은 국가’로서 우리나라의 이미지 제고 및 해외투자 유치 확대
- APEC 역내에 진출한 우리 기업 활동 활성화 지원

저는 창조경제가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모든 국가가 상호 개방과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혁신의 패러다임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앞으로 한국은 창조경제를 향한 노력을 계속해 가면서 우리의 경험을 세계와 공유해 갈 것이고, 특히 개도국들의 창조경제 역량 제고를 적극 지원해서 세계경제가 ‘복원력과 성장’을 향해나아가는데기여할 것입니다.
<CEO Summit Session 6 기조연설 中>

언론의 평가
- 창조경제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성장 가능 (인도네시아, The Jakarta Post)
- 전자공학 전공한 박 대통령 APEC에서도 ‘주특기 분야(창조경제)’로 존재감 드러내 (일본, 교도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