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박근혜 대통령
G20·APEC
ASEAN+3·EAS·한·ASEAN 정상회의
한·호주 정상회담
한·호주 정상회의 • 2015년 11월 22일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참석차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말콤 턴불(Malcolm Turnbull)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외교·안보, 경제·통상 등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한반도 문제 등 지역정세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박 대통령은 “양국이 공동의 가치를 지향하는 중견국으로서, 외교·국방(2+2) 장관회의 개최, FTA 발효 (‘14.2월), 믹타(MIKTA) 공동참여 등을 통해 구축한 기반을 토대로, 양자 관계 뿐만 아니라 지역 및 국제적 이슈에 대해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고, 「턴불총리」는 이에 대해 동의를 표했다.
또, 양 정상은 이어지는 회담을 통해 양국간 교역 확대 및 경제협력 심화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ICT, 자원 등 협력 분야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1. ICT 협력
사이버안보 분야에서의 정보 교류 확대와 ICT신기술 분야에서의 공동 R&D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을 제안
2. 한-호주 FTA
FTA 후속조치 일환으로 금년 4월 추진된 양국간 기술사 자격 상호인정약정 체결 등 양국이 추후 협력분야를 서비스, 에너지 등 다른 분야로 확대해 나갈 것을 제안
3. 자원협력
유연탄광 개발사업과 관련, 토지보상 문제에 대한 호주 측의 관심과 지원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