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박근혜 대통령
APEC·EAS·ASEAN+3·G20
7개국 정상회담

1. 韓-중국 정상회담
중국 베이징 / 11월10일
박 대통령은 11월10일 APEC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 베이징을 방문하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정상회담에서는 작년 양국 신정부 출범 이후 약 2년의 기간 동안 양국 정상간 상호 방문 교환 등 양국관계가 심층 깊게 발전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한·중 FTA 등 양국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로 인해 상품, 서비스, 투자, 금융, 통신 등 양국 경제전반을 포괄하는 총22개 챕터의 FTA를 타결했다.


2. 韓-미국 정상회담
중국 베이징 / 11월11일
박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1월11일 국제회의센터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두 정상은 북한 비행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노력과 에볼라바이러스 대응, 한·미·일 공동보조의 필요성, 한반도 평화통일 구상 등에 관한 전반적 의견을 교환하고 북핵 문제 해결에 있어서 국제사회의 단합된 입장과 한미의 공동 대응이 중요함에 인식을 같이 했다.


3. 韓-호주 정상회담
중국 베이징 / 11월11일
박 대통령은 토니 애벗 호주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韓-호주 FTA 비준 문제 등 양국간 실질협력 문제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4. 韓-인도 정상회담
미얀마 네피도 / 11월12일
EAS 정상회의 참석차 미얀마 네피도를 방문 했던 박 대통령은 미얀마국제회의센터(MICC)에서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5월 출범한 인도 신 정부와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및 양국간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5. 韓-태국 정상회담
미얀마 네피도 / 11월13일
EAS 정상회의 참석차 미얀마 네피도를 방문한 박 대통령은 미얀마 국제회의센터(MICC-1)에서 쁘라윳 짠오차(Prayut Chan-o-cha) 태국 총리와 정상회담(pull-aside)을 갖고, 양국 현안, 지역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6. 韓-뉴질랜드 정상회담
호주 브리즈번 / 11월14일
G20정상회의 참석차 호주 브리즈번을 방문한 박 대통령은 존 키 뉴질랜드 총리와 한-뉴 FTA타결선언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양국간 FTA협상의 타결을 선언 했다. 이 협상은 상품, 서비스, 투자 이외에 기존 FTA에 비해 보다 실직적인 농림수산분야 협력 및 인력이동 약속을 포괄했다.


7. 韓-사우디아라비아 정상회담
호주 브리즈번 / 11월16일
박 대통령은 브리즈번 컨벤션 센터에서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제와 양자 정상회담을 갖고, 한-사우디간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협력 관계 구축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대통령은 정치적 변혁기의 진통을 겪고 있는 중동지역 내 정세 안정자로서 중요 역할을 하고 있는 사우디의 역할을 평가하고, 한국도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세계 평화를 위해 양국이 지속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